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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세 기자=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두산 베어스도 입장권 재판매 문제로 사과하고 나섰다.
두산 베어스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19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이날 키움 측에서 먼저 해당 논란과 관련해 사죄 뜻을 밝혔는데, 두산에게도 같은 정황이 포착됐다.
두산은 "금일 입장권 재판매와 관련해 사건이 불거진 직후 자체 조사를 진행했다"며 "확인 결과 구단 직원이 구매한 입장권 가운데 몇 장이 티켓 사이트에서 거래되고 있는 걸 확인했다"고 밝혔다.
두산 역시 구단 임직원이 지인 요청으로 입장권을 샀고, 전달된 입장권이 되팔리고 있어 문제가 커졌다.
두산은 "KBO 리그 모든 팬에게 고개 숙여 사죄 말씀을 드린다. 사전에 예방 못 하고 철저히 교육 못 한 데 책임을 통감한다"며 "향후 같은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 관리를 병행하겠다. 그러면서 티켓 재판매 사이트를 실시간 모니터링 해 불법적 방법으로 되팔리는 걸 막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뉴스1
두산 베어스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19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이날 키움 측에서 먼저 해당 논란과 관련해 사죄 뜻을 밝혔는데, 두산에게도 같은 정황이 포착됐다.
두산은 "금일 입장권 재판매와 관련해 사건이 불거진 직후 자체 조사를 진행했다"며 "확인 결과 구단 직원이 구매한 입장권 가운데 몇 장이 티켓 사이트에서 거래되고 있는 걸 확인했다"고 밝혔다.
두산 역시 구단 임직원이 지인 요청으로 입장권을 샀고, 전달된 입장권이 되팔리고 있어 문제가 커졌다.
두산은 "KBO 리그 모든 팬에게 고개 숙여 사죄 말씀을 드린다. 사전에 예방 못 하고 철저히 교육 못 한 데 책임을 통감한다"며 "향후 같은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 관리를 병행하겠다. 그러면서 티켓 재판매 사이트를 실시간 모니터링 해 불법적 방법으로 되팔리는 걸 막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