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가 한국 여성 골퍼들의 실력에 박수를 보냈다.
13일 일본 ‘GDO’는 LPGA의 아시아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숀 변과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GDO’는 지난 8~10일에 일본 시가현에서 열린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때 숀 변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올해 LPGA는 전 세계 12개국에서 투어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는 더 이상 미국 투어가 아니다. 세계 투어”라며 LPGA 투어가 글로벌화된 골프 투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시아는 매우 중요하다. 대회나 스폰서 등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도 아시아 시장으로 채워져 있다. 아시아 출신 선수도 많다. LPGA는 6년 전 서울에 최초의 아시아 오피스도 설립했다”라면서 LPGA가 아시아 시장을 중요하게 바라본다고 했다.
숀 변은 한국 선수들이 5년 연속 LPGA 신인상을 받는 등 강세를 보이는 점에 대해서 “LPGA 투어에 진출하는 한국 선수들은 한국 내에서 최고의 선수들이다”라며 “전인지, 이정은6 등 한국 최고에 올랐던 선수들은 승리하는 방법을 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LPGA 투어에는 20명 이상의 한국 선수들이 있다. 해외에 나가면 문화, 언어, 식사 등에 어려움이 있는데 한국 선수들은 적응이 빠르다”라며 많은 한국 선수들의 진출로 적응이 수월한 점을 꼽았다.
그는 “LPGA 투어에 일본 선수들이 늘어나면 일본 선수들도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전망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3일 일본 ‘GDO’는 LPGA의 아시아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숀 변과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GDO’는 지난 8~10일에 일본 시가현에서 열린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때 숀 변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올해 LPGA는 전 세계 12개국에서 투어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는 더 이상 미국 투어가 아니다. 세계 투어”라며 LPGA 투어가 글로벌화된 골프 투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시아는 매우 중요하다. 대회나 스폰서 등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도 아시아 시장으로 채워져 있다. 아시아 출신 선수도 많다. LPGA는 6년 전 서울에 최초의 아시아 오피스도 설립했다”라면서 LPGA가 아시아 시장을 중요하게 바라본다고 했다.
숀 변은 한국 선수들이 5년 연속 LPGA 신인상을 받는 등 강세를 보이는 점에 대해서 “LPGA 투어에 진출하는 한국 선수들은 한국 내에서 최고의 선수들이다”라며 “전인지, 이정은6 등 한국 최고에 올랐던 선수들은 승리하는 방법을 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LPGA 투어에는 20명 이상의 한국 선수들이 있다. 해외에 나가면 문화, 언어, 식사 등에 어려움이 있는데 한국 선수들은 적응이 빠르다”라며 많은 한국 선수들의 진출로 적응이 수월한 점을 꼽았다.
그는 “LPGA 투어에 일본 선수들이 늘어나면 일본 선수들도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전망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