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한화 이글스가 17일 외국인 투수 채드벨(30)과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 110만 달러다. 올 시즌 채드벨의 연봉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옵션 25만 달러 등 총액 85만달러였다.
올 시즌 채드벨은 29경기 나와 177.1이닝 11승 11패 평균자책점 3.50으로 잘 던져 재계약에 파란불을 켰다. 특히, 퀄리티 스타트를 15회 달성했고, 후반기 9경기 6승 1패 평균자책점 2.58로 안정적 투구 내용을 썼다.
채드벨은 "한화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며 "올 시즌 후반기처럼 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오프시즌 준비를 잘 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내년 시즌 우리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워윅 서폴드와 함께 외국인 투수 재계약을 모두 마친 한화는 채드벨의 메디컬 테스트를 오는 12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뉴스1
계약 규모는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 110만 달러다. 올 시즌 채드벨의 연봉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옵션 25만 달러 등 총액 85만달러였다.
올 시즌 채드벨은 29경기 나와 177.1이닝 11승 11패 평균자책점 3.50으로 잘 던져 재계약에 파란불을 켰다. 특히, 퀄리티 스타트를 15회 달성했고, 후반기 9경기 6승 1패 평균자책점 2.58로 안정적 투구 내용을 썼다.
채드벨은 "한화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며 "올 시즌 후반기처럼 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오프시즌 준비를 잘 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내년 시즌 우리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워윅 서폴드와 함께 외국인 투수 재계약을 모두 마친 한화는 채드벨의 메디컬 테스트를 오는 12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