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가빈과 구본승이 52득점을 합작하며 한국전력에 시즌 첫 2연승을 선사했다.
한국전력은 29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도드람 2019~2020 V-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8, 23-25, 23-25, 25-23, 15-13)로 승리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26일 KB손해보험전에 이어 2연승을 하며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OK저축은행은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이날 한국전력의 승리에는 가빈이 있었다. 가빈은 양 팀 합쳐 최다득점인 35득점(공격 성공률 55.76%)에 후위 공격 17개, 블로킹 5개, 서브 득점 1개를 올렸다. 구본승도 17득점으로 가빈과 함께 한국전력의 공격을 이끌었다.
OK저축은행도 송명근(25득점), 조재성(26득점)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맞섰다. 그렇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범실이 나왔다. 한국전력의 이날 범실은 총 18개였으나 OK저축은행은 2배가 넘는 37개를 기록했다.
이것이 승부를 결정했다. 2, 3, 4세트가 모두 25-23으로 끝났을 정도로 양팀은 팽팽한 경기를 했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중요한 순간마다 가빈, 구본승의 공격이 성공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범실이 이어지며 이길 수 있는 경기 상황을 놓쳤다.
사진=한국배구연맹
한국전력은 29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도드람 2019~2020 V-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8, 23-25, 23-25, 25-23, 15-13)로 승리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26일 KB손해보험전에 이어 2연승을 하며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OK저축은행은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이날 한국전력의 승리에는 가빈이 있었다. 가빈은 양 팀 합쳐 최다득점인 35득점(공격 성공률 55.76%)에 후위 공격 17개, 블로킹 5개, 서브 득점 1개를 올렸다. 구본승도 17득점으로 가빈과 함께 한국전력의 공격을 이끌었다.
OK저축은행도 송명근(25득점), 조재성(26득점)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맞섰다. 그렇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범실이 나왔다. 한국전력의 이날 범실은 총 18개였으나 OK저축은행은 2배가 넘는 37개를 기록했다.
이것이 승부를 결정했다. 2, 3, 4세트가 모두 25-23으로 끝났을 정도로 양팀은 팽팽한 경기를 했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중요한 순간마다 가빈, 구본승의 공격이 성공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범실이 이어지며 이길 수 있는 경기 상황을 놓쳤다.
사진=한국배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