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장충] 김성진 기자=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팀의 주포 박정아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전했다.
도로공사는 4일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도드람 2019~2020 V-리그 3라운드 여자부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5위인 도로공사는 선두를 달리고 있는 GS칼텍스전 승리로 4위 진입을 노리고 있다.
경기 전 만난 김종민 감독은 맹활약 중인 박정아에 대해 “항상 자기 몫 이상 하고 있다. 지금도 잘 하고 팀을 위해 희생하고 있다”라고 칭찬하면서 “감독으로서 미안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정아는 최근 3000공격 득점을 달성하는 등 고군분투하며 도로공사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테일러의 부상 장기화는 김종민 감독의 시름을 더욱더 깊게 했다. 복부, 허리 통증 등을 이유로 결장이 이어지고 있다. 김종민 감독은 “치료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병원에서는 4주 진단을 했는데 선수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테일러의 회복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테일러를 교체하는 방안도 생각 중이었다. 하지만 “교체는 항상 생각했는데 내 뜻대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한국배구연맹
도로공사는 4일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도드람 2019~2020 V-리그 3라운드 여자부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5위인 도로공사는 선두를 달리고 있는 GS칼텍스전 승리로 4위 진입을 노리고 있다.
경기 전 만난 김종민 감독은 맹활약 중인 박정아에 대해 “항상 자기 몫 이상 하고 있다. 지금도 잘 하고 팀을 위해 희생하고 있다”라고 칭찬하면서 “감독으로서 미안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정아는 최근 3000공격 득점을 달성하는 등 고군분투하며 도로공사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테일러의 부상 장기화는 김종민 감독의 시름을 더욱더 깊게 했다. 복부, 허리 통증 등을 이유로 결장이 이어지고 있다. 김종민 감독은 “치료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병원에서는 4주 진단을 했는데 선수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테일러의 회복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테일러를 교체하는 방안도 생각 중이었다. 하지만 “교체는 항상 생각했는데 내 뜻대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한국배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