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프로배구도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다.
한국배구연맹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 및 리그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3월 2일을 기점으로 도드람 2019∼2020 V-리그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연맹은 안전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리그를 운영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자 결국 리그 중단이라는 강수를 선택했다.
이에 따라 3일 예정되었던 남자부 우리카드-OK저축은행, 여자부 KGC인삼공사-흥국생명전부터 V-리그가 중단된다. 연맹은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이에 대한 후속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V-리그는 4월 5일 종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리그 중단으로 인해 리그 종료 시점도 늦춰지게 됐다.
특히 리그 중단 기간이 길어진다면 잔여 경기 진행 및 포스트시즌 진행에 차질을 빚게 된다. 리그 단축 등 일정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사진=한국배구연맹
한국배구연맹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 및 리그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3월 2일을 기점으로 도드람 2019∼2020 V-리그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연맹은 안전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리그를 운영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자 결국 리그 중단이라는 강수를 선택했다.
이에 따라 3일 예정되었던 남자부 우리카드-OK저축은행, 여자부 KGC인삼공사-흥국생명전부터 V-리그가 중단된다. 연맹은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이에 대한 후속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V-리그는 4월 5일 종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리그 중단으로 인해 리그 종료 시점도 늦춰지게 됐다.
특히 리그 중단 기간이 길어진다면 잔여 경기 진행 및 포스트시즌 진행에 차질을 빚게 된다. 리그 단축 등 일정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사진=한국배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