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OK저축은행이 FA 선수 진상헌과 계약했다. 창단 첫 외부 FA 계약이다.
OK저축은행은 진상헌과 연봉 2억 5,000만원에 계약기간 3년의 FA 계약을 체결했다.
한양대를 졸업한 진상헌은 지난 2007년 1라운드 3순위로 대한항공에 입단해 12시즌간 활약했다. 그는 198cm의 ‘높이’를 바탕으로 빠른 속공에 강점을 보이며 ‘베테랑 센터(Center)’로 불리고 있다. 지난 ‘2019-2020 V리그’ 31경기(109세트)에 출전해 △속공 3위(62.09%) △블로킹 9위(0.385개) 등을 기록한 바 있다.
OK저축은행은 노련한 진상헌이 팀 내 구심점 역할을 하며, 구단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구단은 기대하고 있다.
진상헌은 “적극적 영입의지를 보여준 석진욱 감독의 진정성에 이적을 결심했다”며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다음시즌 구단의 ‘봄 배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진욱 감독은 “구단의 전폭적 지원을 바탕으로 높이와 경험을 겸비한 베테랑 선수를 영입 할 수 있었다”며 “진상헌이 맏형으로서 구단의 재도약을 이끌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진상헌과 연봉 2억 5,000만원에 계약기간 3년의 FA 계약을 체결했다.
한양대를 졸업한 진상헌은 지난 2007년 1라운드 3순위로 대한항공에 입단해 12시즌간 활약했다. 그는 198cm의 ‘높이’를 바탕으로 빠른 속공에 강점을 보이며 ‘베테랑 센터(Center)’로 불리고 있다. 지난 ‘2019-2020 V리그’ 31경기(109세트)에 출전해 △속공 3위(62.09%) △블로킹 9위(0.385개) 등을 기록한 바 있다.
OK저축은행은 노련한 진상헌이 팀 내 구심점 역할을 하며, 구단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구단은 기대하고 있다.
진상헌은 “적극적 영입의지를 보여준 석진욱 감독의 진정성에 이적을 결심했다”며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다음시즌 구단의 ‘봄 배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진욱 감독은 “구단의 전폭적 지원을 바탕으로 높이와 경험을 겸비한 베테랑 선수를 영입 할 수 있었다”며 “진상헌이 맏형으로서 구단의 재도약을 이끌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OK저축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