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KBO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에릭 테임즈(워싱턴 내셔널스)가 KBO리그 시절 빠던(빠따 던지기, 배트 플립)을 연습했다고 회상했다.
볼티모어 지역 언론 MASN은 16일(한국시간) 기사에서 테임즈와의 인터뷰를 실었다. 여기에서 테임즈는 최근 미국에서 KBO리그가 중계되면서 화제가 된 배트플립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자신도 한국에서는 배트플립을 연습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빠던은 신기했다. 한국 타자들은 홈런을 친 후 배트를 하늘로 던진다. 고교생들도 빠던을 한다. 이는 한국 야구의 문화이다"며 "그것을 보고 나도 빠던을 연습했다"고 말했다.
테임즈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다. 테임즈는 "나는 스윙 마무리 자세가 낮아서 배트 플립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매일 열 번씩 연습했지만, 경기에서는 잘 되지 않았다. 배트 플립을 하려면 억지로 팔을 들어올려야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볼티모어 지역 언론 MASN은 16일(한국시간) 기사에서 테임즈와의 인터뷰를 실었다. 여기에서 테임즈는 최근 미국에서 KBO리그가 중계되면서 화제가 된 배트플립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자신도 한국에서는 배트플립을 연습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빠던은 신기했다. 한국 타자들은 홈런을 친 후 배트를 하늘로 던진다. 고교생들도 빠던을 한다. 이는 한국 야구의 문화이다"며 "그것을 보고 나도 빠던을 연습했다"고 말했다.
테임즈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다. 테임즈는 "나는 스윙 마무리 자세가 낮아서 배트 플립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매일 열 번씩 연습했지만, 경기에서는 잘 되지 않았다. 배트 플립을 하려면 억지로 팔을 들어올려야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