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기자= 양현종(33)이 텍사스 레인저스 팬 사이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다.
30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팬 사이트 ‘Nolan Writin’는 트위터를 통해 “Who do you want to see take the 26th spot on the roster? (개막 로스터 26인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했으면 하는 선수는?)”라는 제목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에는 양현종을 비롯해 아돌리스 가르시아(외야수), 헌터 우드(투수/우완), 찰리 컬버슨(내야수) 총 4명이 올랐다.
총 107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팬들의 선택은 야수였다. 외야수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49.5%의 가장 높은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양현종은 22.4%의 팬 선택을 받아 2위에 올랐고 찰리 컬버슨(16.8%), 헌터 우드(11.2%)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현재 텍사스는 개막 로스터 26인 중 25명을 확정했다. 양현종의 합류 여부는 오늘(30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 투구 결과에 달려있다. 양현종은 조던 라일스, 존 킹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만약 개막 로스터에서 제외되면 올 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하게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 코리아, Nolan Writin 트위터 캡처
30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팬 사이트 ‘Nolan Writin’는 트위터를 통해 “Who do you want to see take the 26th spot on the roster? (개막 로스터 26인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했으면 하는 선수는?)”라는 제목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에는 양현종을 비롯해 아돌리스 가르시아(외야수), 헌터 우드(투수/우완), 찰리 컬버슨(내야수) 총 4명이 올랐다.
총 107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팬들의 선택은 야수였다. 외야수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49.5%의 가장 높은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양현종은 22.4%의 팬 선택을 받아 2위에 올랐고 찰리 컬버슨(16.8%), 헌터 우드(11.2%)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현재 텍사스는 개막 로스터 26인 중 25명을 확정했다. 양현종의 합류 여부는 오늘(30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 투구 결과에 달려있다. 양현종은 조던 라일스, 존 킹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만약 개막 로스터에서 제외되면 올 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하게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 코리아, Nolan Writin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