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기자= 마지막 실전 점검을 마친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이르면 이번 주말 메이저리그에 복귀한다.
12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의 데릭 굴드 기자에 따르면 마이크 실트 카디널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김광현이 오늘 시뮬레이션 게임에 등판해 90구 정도를 던졌다”고 전했다.
앞서 김광현은 두 차례 시뮬레이션 게임에 등판했다. 지난 2일 첫 번째 시물레이션 게임에서 공 51개를 던져 삼진 9개를 잡았고, 지난 7일 두 번째 게임에서는 투구 수를 68개로 늘려 삼진 6개를 기록했다.
세 번째 시뮬레이션 게임은 세인트루이스 대체 캠프가 있는 일리노이주 세인트 클레어 카운티 소젯에서 실시했고 김광현은 공 90개를 던지며 최종 점검을 마쳤다.
이어 데릭 굴드 기자는 “김광현은 이번 주 초에 또 다른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했기 때문에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질 예정인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3연전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사진= 게티이미지 코리아
12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의 데릭 굴드 기자에 따르면 마이크 실트 카디널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김광현이 오늘 시뮬레이션 게임에 등판해 90구 정도를 던졌다”고 전했다.
앞서 김광현은 두 차례 시뮬레이션 게임에 등판했다. 지난 2일 첫 번째 시물레이션 게임에서 공 51개를 던져 삼진 9개를 잡았고, 지난 7일 두 번째 게임에서는 투구 수를 68개로 늘려 삼진 6개를 기록했다.
세 번째 시뮬레이션 게임은 세인트루이스 대체 캠프가 있는 일리노이주 세인트 클레어 카운티 소젯에서 실시했고 김광현은 공 90개를 던지며 최종 점검을 마쳤다.
이어 데릭 굴드 기자는 “김광현은 이번 주 초에 또 다른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했기 때문에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질 예정인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3연전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사진= 게티이미지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