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첼시 미드필더 카이 하베르츠가 전범기 논란의 중심에 섰지만, 시간이 지나도 대처하지 않고 있다.
하베르츠는 29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사진이 논란을 일으켰다. 해외 축구 매체 ‘433’이 하베르츠 득점 장면을 두고 전범기 배경으로 그래프를 제작했다. 하베르츠를 이를 퍼 자신의 SNS 스토리에 공유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논란은 커졌다. 전범기는 제 2차 세계대전 아시아와 태평양을 침략한 일본제국의 상징물이다. 유럽으로 따지자면 독일 나치당을 상징하는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개념이다.
더구나 스포츠는 정치에서 철저히 독립되어야 한다. 전범기는 스포츠 정신에 반하는 건 물론 인류 역사에 고통을 준 상징이다. 절대로 허용해서 안 될 상징물이다.
유럽은 하켄크로이츠를 사용을 용납하지 않을 정도로 철저히 막고 있지만, 전범기는 관대하다. 아직 유럽에 비해 아시아의 아픈 역사에 무지하기 때문이다.
하베르츠는 사진을 공유한 지 9시간이 지나도 이를 삭제하지 않았다. 하베르츠를 향한 시선이 따가울 수밖에 없다.
사진=하베르츠 인스타그램
하베르츠는 29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사진이 논란을 일으켰다. 해외 축구 매체 ‘433’이 하베르츠 득점 장면을 두고 전범기 배경으로 그래프를 제작했다. 하베르츠를 이를 퍼 자신의 SNS 스토리에 공유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논란은 커졌다. 전범기는 제 2차 세계대전 아시아와 태평양을 침략한 일본제국의 상징물이다. 유럽으로 따지자면 독일 나치당을 상징하는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개념이다.
더구나 스포츠는 정치에서 철저히 독립되어야 한다. 전범기는 스포츠 정신에 반하는 건 물론 인류 역사에 고통을 준 상징이다. 절대로 허용해서 안 될 상징물이다.
유럽은 하켄크로이츠를 사용을 용납하지 않을 정도로 철저히 막고 있지만, 전범기는 관대하다. 아직 유럽에 비해 아시아의 아픈 역사에 무지하기 때문이다.
하베르츠는 사진을 공유한 지 9시간이 지나도 이를 삭제하지 않았다. 하베르츠를 향한 시선이 따가울 수밖에 없다.
사진=하베르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