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 김희웅 기자=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박미희 감독이 상대 에이스 양효진의 맹활약을 인정했다.
흥국생명은 14일 오후 7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도드람 V-리그 여자부 3라운드에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 전 박 감독은 상대 양효진 봉쇄법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양효진은 최근 4경기에서 매번 15득점 이상을 올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 11일 GS 칼텍스전에서는 23득점을 기록했다.
박 감독은 “우리 팀뿐만 아니라 모든 팀이 고민하는 부분이다. 높이에서 비슷하게 가려고 하는데, 다 잡을 수 없다. 잡을 수 있는 건 잡고, 어쩔 수 없는 부분은 다음 상황을 준비해야 할 듯하다”고 설명했다.
흥국생명의 에이스는 정윤주다. 그러나 박미희 감독은 정윤주에 관한 관심을 경계했다. 이전에도 이야기했듯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이고,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지나친 관심이 독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박 감독은 “정윤주에 관해 팀, 그리고 선수를 위해 언급을 자제하려고 한다. 아직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선수다. 코트 안에서 편하게 해야 한다”며 “정윤주는 레프트이다 보니 공격뿐만 아니라 서브 리시브도 해야 한다. 힘들어하는 부분이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시간도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흥국생명은 14일 오후 7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도드람 V-리그 여자부 3라운드에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 전 박 감독은 상대 양효진 봉쇄법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양효진은 최근 4경기에서 매번 15득점 이상을 올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 11일 GS 칼텍스전에서는 23득점을 기록했다.
박 감독은 “우리 팀뿐만 아니라 모든 팀이 고민하는 부분이다. 높이에서 비슷하게 가려고 하는데, 다 잡을 수 없다. 잡을 수 있는 건 잡고, 어쩔 수 없는 부분은 다음 상황을 준비해야 할 듯하다”고 설명했다.
흥국생명의 에이스는 정윤주다. 그러나 박미희 감독은 정윤주에 관한 관심을 경계했다. 이전에도 이야기했듯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이고,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지나친 관심이 독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박 감독은 “정윤주에 관해 팀, 그리고 선수를 위해 언급을 자제하려고 한다. 아직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선수다. 코트 안에서 편하게 해야 한다”며 “정윤주는 레프트이다 보니 공격뿐만 아니라 서브 리시브도 해야 한다. 힘들어하는 부분이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시간도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