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대전] 한재현 기자=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신영철 감독이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가려 한다.

우리카드는 25일 오후 2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2021/2022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우리카드는는 승점 21점으로 최하위에 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3위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승점 26)과 승점 6점 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정도로 남자부 경쟁은 치열하다. 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고무적이다. 우리카드는 이날 승리로 최하위 탈출과 함께 순위경쟁에 다시 불을 지피려 한다.

신영철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 역할을 잘 알고 있다. 선수들 각자 역할을 해야 이길 수 있다. 선수들 믿고 잘 할 것이다”라며 삼성화재전 각오를 밝혔다.

최근 3연승 비결에 “선수들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이 달라진 것 같다”라며 달라진 선수단에 고무적이다.

-최근 달라진 점은?
선수들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이 달라진 것 같다.

-시즌 초반 주춤할 때 기술보다 마인드에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스스로 되돌아 봐야 한다. 자유계약(FA) 예정이 5명 있다 보니 본인들의 착각 아닌 착각했다. 뭔가 어수선했다. 지금은 괜찮다.

-삼성화재전 대비는?
선수들 역할을 잘 알고 있다. 선수들 각자 역할을 해야 이길 수 있다. 선수들 믿고 잘 할 것이다.

사진=KO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