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 시즌 107승(55패)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2시즌에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더 스코어’는 다가오는 2022시즌에 대한 예측을 했다.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를 향해 “그들이 107승을 거두며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고의 정규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그렇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전, 많은 언론은 샌프란시스코가 같은 지구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밀려 3위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최다 승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켰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케빈 가우스먼이 에이스로 거듭나며 시즌 초 완벽한 모습을 보였고, 1년 계약으로 잡은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알렉스 우드가 모두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루키 로건 웹까지 가세하며 탄탄한 로테이션을 갖췄다.
또한, 타선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1년을 쉰 버스터 포지가 전성기급 활약을 했고, 브랜든 크로포드와 브랜든 벨트 등 베테랑이 팀 타선을 이끌었다. 여기에 트레이드 마감일에 데려온 크리스 브라이언트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강한 공격력까지 갖췄다.
하지만 오프시즌이 열리자 팀의 기둥이었던 포지가 가족과의 시간을 위해 갑작스러운 은퇴를 선언했고, 에이스 가우스먼도 토론토 블루제이스과 5년 1억 100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팀을 떠났다. 여기에 브라이언트도 FA 시장에 나와 새로운 팀을 찾을 예정이다.
‘더 스코어’는 “샌프란시스코의 핵심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우드와 데스클라파니를 재계약으로 묶었지만, 에이스의 부재는 아쉽다”라고 전했다.
이어 “포지의 은퇴를 샌프란시스코에 매우 뼈아프다. 또한, 크로포드와 벨트가 적지 않은 나이로 지난 시즌과 같은 활약을 펼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더 스코어’는 다가오는 2022시즌에 대한 예측을 했다.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를 향해 “그들이 107승을 거두며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고의 정규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그렇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전, 많은 언론은 샌프란시스코가 같은 지구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밀려 3위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최다 승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켰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케빈 가우스먼이 에이스로 거듭나며 시즌 초 완벽한 모습을 보였고, 1년 계약으로 잡은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알렉스 우드가 모두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루키 로건 웹까지 가세하며 탄탄한 로테이션을 갖췄다.
또한, 타선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1년을 쉰 버스터 포지가 전성기급 활약을 했고, 브랜든 크로포드와 브랜든 벨트 등 베테랑이 팀 타선을 이끌었다. 여기에 트레이드 마감일에 데려온 크리스 브라이언트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강한 공격력까지 갖췄다.
하지만 오프시즌이 열리자 팀의 기둥이었던 포지가 가족과의 시간을 위해 갑작스러운 은퇴를 선언했고, 에이스 가우스먼도 토론토 블루제이스과 5년 1억 100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팀을 떠났다. 여기에 브라이언트도 FA 시장에 나와 새로운 팀을 찾을 예정이다.
‘더 스코어’는 “샌프란시스코의 핵심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우드와 데스클라파니를 재계약으로 묶었지만, 에이스의 부재는 아쉽다”라고 전했다.
이어 “포지의 은퇴를 샌프란시스코에 매우 뼈아프다. 또한, 크로포드와 벨트가 적지 않은 나이로 지난 시즌과 같은 활약을 펼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