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안긴 김민석이 동료 선수들에게 힘이 되길 바랐다.
김민석은 8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4초24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석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첫 메달을 상상하지 못했다. 불의의 사건이 있어서 나라도 메달을 따서 선수단에 힘이 되겠다는 생각이었다”면서 “다른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는데 그때보다 기량이 올라왔다. 다른 선수들 기량도 같이 놀라와 네덜란드가 금,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한 뒤 “아직 스물 넷이고 선수 생활을 10년 이상 하고 싶어 미래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민석은 “많은 국민들도 힘들어했는데 이렇게 응원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 나뿐 아니라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많은 종목이 남았으니 응원해달라"고 한국 선수단에 응원을 당부했다.
사진=뉴스1
김민석은 8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4초24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석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첫 메달을 상상하지 못했다. 불의의 사건이 있어서 나라도 메달을 따서 선수단에 힘이 되겠다는 생각이었다”면서 “다른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민석은 “많은 국민들도 힘들어했는데 이렇게 응원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 나뿐 아니라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많은 종목이 남았으니 응원해달라"고 한국 선수단에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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