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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개 대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 ‘배추보이’ 이상호가 탈락했다.
이상호는 8일 중국 장자커우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준준결승에서 빅토르 와일드(러시아올림픽위원회)에 0.01초 차이로 뒤지며 패했다.
예선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한 이상호는 1위에 오르며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16강전에서도 한 수 위 기량을 과시하며 메달에 대한 기대를 더욱 키웠다. 하지만 0.01초에 뒤지며 메달 도전의 꿈을 접었다.
이상호는 4년 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같은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의 사상 첫 설상 종목 메달리스트가 됐었다.
사진=뉴스1
이상호는 8일 중국 장자커우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준준결승에서 빅토르 와일드(러시아올림픽위원회)에 0.01초 차이로 뒤지며 패했다.
예선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한 이상호는 1위에 오르며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16강전에서도 한 수 위 기량을 과시하며 메달에 대한 기대를 더욱 키웠다. 하지만 0.01초에 뒤지며 메달 도전의 꿈을 접었다.
이상호는 4년 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같은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의 사상 첫 설상 종목 메달리스트가 됐었다.
사진=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