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인 샤넬의 가격 인상이 계속되고 있다.
3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샤넬은 인기 상품인 클래식 플랩백, 보이 샤넬 플랩백, 2.55백, 가브리엘 호보백 등의 가격을 5% 내외 인상했다. 이미 샤넬은 지난해 4차례 가격 인상을 했는데 총 10~15% 인상했다.
또한 지난 1월에도 인기 제품의 가격을 10~17% 올렸다. 이에 대해 샤넬은 “제작비, 원재료 변화와 환율 변동 등을 고려해 가격을 정기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샤넬의 이러한 가격 인상 정책에 대해 업계에서는 에르메스, 롤렉스 등 '하이엔드급' 브랜드의 지위를 구축하려는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한국경제’는 “시장 반응은 싸늘했다. 3~4시간씩 대기하던 일반 소비자들은 발길을 돌리는 모습이었다. 리셀 시장에서 샤넬 가방 대부분이 직전 가격보다 리셀가가 떨어져 인상된 값을 주고 구매하기가 망설여진다는 이유에서였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3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샤넬은 인기 상품인 클래식 플랩백, 보이 샤넬 플랩백, 2.55백, 가브리엘 호보백 등의 가격을 5% 내외 인상했다. 이미 샤넬은 지난해 4차례 가격 인상을 했는데 총 10~15% 인상했다.
또한 지난 1월에도 인기 제품의 가격을 10~17% 올렸다. 이에 대해 샤넬은 “제작비, 원재료 변화와 환율 변동 등을 고려해 가격을 정기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샤넬의 이러한 가격 인상 정책에 대해 업계에서는 에르메스, 롤렉스 등 '하이엔드급' 브랜드의 지위를 구축하려는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한국경제’는 “시장 반응은 싸늘했다. 3~4시간씩 대기하던 일반 소비자들은 발길을 돌리는 모습이었다. 리셀 시장에서 샤넬 가방 대부분이 직전 가격보다 리셀가가 떨어져 인상된 값을 주고 구매하기가 망설여진다는 이유에서였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