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벚꽃 피는 4월마다 주목 받는 가수가 있다.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이 차트를 역주행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KBS가 이를 조명해 화제다.
‘벚꽃엔딩’은 한편으로 ‘벚꽃연금’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 팝 칼럼니스트는 이 노래 저작권 수입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46억 원, 2년 뒤에는 6년 동안 60억 원이라 주장했다. 연간 10억원의 수익이 버스커버스커에 안기고 있는 셈이다.
버스커버스커 보컬 장범준은 천안 북일고의 벚꽃을 보며 ‘연애도 못 하는데 벚꽃이 다 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다 만든 노래로 알려졌다. 우연히 든 생각이 떨어진 벚꽃잎만큼 돈으로 다가왔다.
이로 인해 그는 2014년 4월 어머니와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의 다가구주택을 20억 원에 샀고, 2년 뒤 두배로 껑충 뛰어올랐다. 만약 60억 수익을 다 ‘부동산 투자’에 쏟아 부었다면, 최대 210억이 되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연 10억이 아닌 35억 짜리’ 복덩이가
하지만 기왕 할 계산이라면 보다 정확하고 엄밀해야 한다. 벚꽃 잎은 음원 수입으로만 변하고 변신을 멈추었을까. 이 가수는 2014년 4월 어머니와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의 다가구주택을 20억 원에 샀다. 벚꽃 부동산이 됐다. 그리고 이 부동산은 몇 년 뒤 두 배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역시 부동산!)
20억이 40억이 되었다니, ‘수익률이 100%’라고 생각하면 또 곤란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대출 7억 5천, 보증금 4억 5천이다. 그렇다면 실투자금은 8억. 20억을 벌었다면 수익률은 250%다. (이것이 부동산 레버리지의 힘이다.)
만약 2017년까지의 음원 수입으로 알려진 60억을 다 이런 식으로 ‘부동산 투자’에 쏟아부었다면, ‘천안 북일고의 벚꽃잎’이 벌어다 준 화폐수입은 최대 210억이 되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연 10억이 아닌 35억짜리가 되도 이상하지 않다.
사진=뉴시스
‘벚꽃엔딩’은 한편으로 ‘벚꽃연금’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 팝 칼럼니스트는 이 노래 저작권 수입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46억 원, 2년 뒤에는 6년 동안 60억 원이라 주장했다. 연간 10억원의 수익이 버스커버스커에 안기고 있는 셈이다.
버스커버스커 보컬 장범준은 천안 북일고의 벚꽃을 보며 ‘연애도 못 하는데 벚꽃이 다 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다 만든 노래로 알려졌다. 우연히 든 생각이 떨어진 벚꽃잎만큼 돈으로 다가왔다.
이로 인해 그는 2014년 4월 어머니와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의 다가구주택을 20억 원에 샀고, 2년 뒤 두배로 껑충 뛰어올랐다. 만약 60억 수익을 다 ‘부동산 투자’에 쏟아 부었다면, 최대 210억이 되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연 10억이 아닌 35억 짜리’ 복덩이가
하지만 기왕 할 계산이라면 보다 정확하고 엄밀해야 한다. 벚꽃 잎은 음원 수입으로만 변하고 변신을 멈추었을까. 이 가수는 2014년 4월 어머니와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의 다가구주택을 20억 원에 샀다. 벚꽃 부동산이 됐다. 그리고 이 부동산은 몇 년 뒤 두 배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역시 부동산!)
20억이 40억이 되었다니, ‘수익률이 100%’라고 생각하면 또 곤란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대출 7억 5천, 보증금 4억 5천이다. 그렇다면 실투자금은 8억. 20억을 벌었다면 수익률은 250%다. (이것이 부동산 레버리지의 힘이다.)
만약 2017년까지의 음원 수입으로 알려진 60억을 다 이런 식으로 ‘부동산 투자’에 쏟아부었다면, ‘천안 북일고의 벚꽃잎’이 벌어다 준 화폐수입은 최대 210억이 되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연 10억이 아닌 35억짜리가 되도 이상하지 않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