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아내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뇌출혈 증세 소식에 분통을 금치 못했다.
그는 정 전 교수의 병원 이송 소식이 전해지자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가족에 대한 '윤석열 잣대'를 윤석열 가족과 윤 정부 인사에게 적용하라"는 글을 올리며 분노를 삭히지 못했다.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로 수감 중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지난 9일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1차 진단에서 뇌출혈 의심 판정을 받았고, 현재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는 자신의 딸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과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입학 취소 결정이 잇따라 발표된 이후 큰 충격을 받아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 전 장관 자신은 물론 가족들의 연이은 악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그는 정 전 교수의 병원 이송 소식이 전해지자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가족에 대한 '윤석열 잣대'를 윤석열 가족과 윤 정부 인사에게 적용하라"는 글을 올리며 분노를 삭히지 못했다.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로 수감 중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지난 9일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1차 진단에서 뇌출혈 의심 판정을 받았고, 현재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조국 전 장관 자신은 물론 가족들의 연이은 악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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