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공식 엠블럼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11일 친여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딴지일보 게시판에는 ‘20대 대통령 취임식 엠블럼 설명-사동심결 매듭’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20대 대통령 취임식 엠블럼에 전통 매듭인 동심결을 응용했다고 한다. 동심결 매듭은 두 종류가 있는데 생(生)동심결과 사(死)동심결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생동심결은 결혼이나 사주단자 등 산 사람에게 쓰는 매듭이고 사동심결은 죽은 사람, 염습에 쓰는 매듭이다. 차이는 4개 매듭을 둘러싼 날개가 4개 모두 있으면 생동심결이고, 없으면 사동심결이다”라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그의 설명대로라면 대통령 취임식 엠블럼은 4개 매듭을 둘러싼 날개가 없는 ‘사동심결’이다. 이 소식을 들은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대한민국을 장례 치르겠다는 뜻이냐”라고 비꼬았다.
사진=뉴시스
11일 친여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딴지일보 게시판에는 ‘20대 대통령 취임식 엠블럼 설명-사동심결 매듭’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20대 대통령 취임식 엠블럼에 전통 매듭인 동심결을 응용했다고 한다. 동심결 매듭은 두 종류가 있는데 생(生)동심결과 사(死)동심결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생동심결은 결혼이나 사주단자 등 산 사람에게 쓰는 매듭이고 사동심결은 죽은 사람, 염습에 쓰는 매듭이다. 차이는 4개 매듭을 둘러싼 날개가 4개 모두 있으면 생동심결이고, 없으면 사동심결이다”라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그의 설명대로라면 대통령 취임식 엠블럼은 4개 매듭을 둘러싼 날개가 없는 ‘사동심결’이다. 이 소식을 들은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대한민국을 장례 치르겠다는 뜻이냐”라고 비꼬았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