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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 붙이고 있는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을 두고 국민 절반 이상이 반대하고 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검수완박 찬반여론을 조사했다. 전체 응답자 52.1%가 검수완박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 ‘찬성’은 38.2%며 9.7%는 '잘 모름'이라고 답변했다.
반대 의견은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충청·세종, 연령대별로 60세 이상, 이념 성향으로 보수층과 중도층, 국민의힘·국민의당 지지층 등에서 전체 평균 대비 높게 나타났다.
반면 검수완박 법안에 반대하는 응답자 중 반대 이유로는 54.5%가 '특정 정당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어서'라고 답했다.
'검수완박 법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이해나 동의가 충분히 이뤄졌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엔 응답자의 63.6%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다'고 답했다. '충분히 이뤄졌다'고 답한 응답자는 30.7%였다.
사진=뉴시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검수완박 찬반여론을 조사했다. 전체 응답자 52.1%가 검수완박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 ‘찬성’은 38.2%며 9.7%는 '잘 모름'이라고 답변했다.
반대 의견은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충청·세종, 연령대별로 60세 이상, 이념 성향으로 보수층과 중도층, 국민의힘·국민의당 지지층 등에서 전체 평균 대비 높게 나타났다.
반면 검수완박 법안에 반대하는 응답자 중 반대 이유로는 54.5%가 '특정 정당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어서'라고 답했다.
'검수완박 법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이해나 동의가 충분히 이뤄졌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엔 응답자의 63.6%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다'고 답했다. '충분히 이뤄졌다'고 답한 응답자는 30.7%였다.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