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제 20대 3.9대선에 후보로 나섰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한 달간의 침묵을 깼다.
이 고문은 세월호 참사 8주기인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게시물을 올렸다. 그가 온오프라인을 포함해 공개 메시지를 낸 건 대선 직후인 지난 3월 10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중간에 SNS 소통이 안 된 공지를 남겼지만, 자신의 생각이 담긴 메시지는 오랜만이다.
그는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언제나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삽화를 올렸다.
해당 삽화는 2014년 석정현씨가 공개한 것으로, 의료과실로 숨진 가수 고(故) 신해철 씨와 세월호 침몰 피해 학생들이 해변에 모여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고문의 단순한 세월호 추모였지만, 정치권에선 이 전 지사가 '정치 복귀' 가능성을 보고 있다. 민주당 안팎에선 6월 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및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 고문의 등판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사진=이재명 인스타그램
이 고문은 세월호 참사 8주기인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게시물을 올렸다. 그가 온오프라인을 포함해 공개 메시지를 낸 건 대선 직후인 지난 3월 10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중간에 SNS 소통이 안 된 공지를 남겼지만, 자신의 생각이 담긴 메시지는 오랜만이다.
그는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언제나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삽화를 올렸다.
해당 삽화는 2014년 석정현씨가 공개한 것으로, 의료과실로 숨진 가수 고(故) 신해철 씨와 세월호 침몰 피해 학생들이 해변에 모여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고문의 단순한 세월호 추모였지만, 정치권에선 이 전 지사가 '정치 복귀' 가능성을 보고 있다. 민주당 안팎에선 6월 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및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 고문의 등판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사진=이재명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