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고민정 의원이 일부 극성 지지자들에게 악플 공격을 받고 있다.
고 의원은 6일 강원도 원주 한라대학교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의원도, 이낙연 전 대표도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니 지키자, 하나가 되자’라는 글을 올렸다”며 “그 글에 ‘박쥐근성을 가지고 있었는지 예전에 미처 몰랐다’, ‘고 의원 사악한 논리 역겹다’, ‘한때 지지했던 걸 크게 후회한다’는 말이 쏟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가 맞서야 할 상대는 우리 안에 있지 않다”면서 “이낙연 대표님도, 이재명 의원님도 모두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고 의원은 “존경하는 당원 동지, 선배 동지 여러분, 여러분은 서로를 존경하고 동지라고 생각하십니까”라며 “동지는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서로의 방패가 되어주고, 잘잘못을 따질 땐 따지더라도 허물은 덮어주며, 총을 맞고 쓰러져 있는 것을 보면 자신의 목숨을 걸어서라도 적진으로 들어가는 용기를 보여주는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
이어 “아파도 끌어안고, 화살이 날아오면 대신 막아주고, 비가 쏟아지면 함께 비를 맞는, 우리는 원래 그러한 동지였다”면서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는 진정한 동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시스
고 의원은 6일 강원도 원주 한라대학교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의원도, 이낙연 전 대표도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니 지키자, 하나가 되자’라는 글을 올렸다”며 “그 글에 ‘박쥐근성을 가지고 있었는지 예전에 미처 몰랐다’, ‘고 의원 사악한 논리 역겹다’, ‘한때 지지했던 걸 크게 후회한다’는 말이 쏟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가 맞서야 할 상대는 우리 안에 있지 않다”면서 “이낙연 대표님도, 이재명 의원님도 모두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고 의원은 “존경하는 당원 동지, 선배 동지 여러분, 여러분은 서로를 존경하고 동지라고 생각하십니까”라며 “동지는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서로의 방패가 되어주고, 잘잘못을 따질 땐 따지더라도 허물은 덮어주며, 총을 맞고 쓰러져 있는 것을 보면 자신의 목숨을 걸어서라도 적진으로 들어가는 용기를 보여주는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
이어 “아파도 끌어안고, 화살이 날아오면 대신 막아주고, 비가 쏟아지면 함께 비를 맞는, 우리는 원래 그러한 동지였다”면서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는 진정한 동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