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집중된 폭우가 엄청난 인명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9일 오전 11시 현재 사망 8명, 실종 6명, 부상 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 5명, 경기도에서 3명이 숨졌고 실종자의 경우는 서울 4명, 경기도 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실종자는 서울 서초구의 지하상가 통로, 맨홀 하수구 등 강남권에서만 4명이 나왔고, 경기 광주에서는 하천 범람으로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재민은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서 230세대, 391명이 나왔는데 이들은 대부분 학교, 체육관 등에 머무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새벽 1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고, 풍수해 위기 경보는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사진=뉴시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9일 오전 11시 현재 사망 8명, 실종 6명, 부상 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 5명, 경기도에서 3명이 숨졌고 실종자의 경우는 서울 4명, 경기도 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실종자는 서울 서초구의 지하상가 통로, 맨홀 하수구 등 강남권에서만 4명이 나왔고, 경기 광주에서는 하천 범람으로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재민은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서 230세대, 391명이 나왔는데 이들은 대부분 학교, 체육관 등에 머무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새벽 1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고, 풍수해 위기 경보는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