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현대가 호랑이굴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최종전을 치른다.
울산은 23일 오후 3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라운드 홈경기에 임한다.
현재 울산은 22승 10무 5패 승점 76점으로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2005년 이후 17년 만에 세 번째 별을 가슴에 달았다.
K리그 우승 트로피가 울산 안방에 도착했다. 푸른 잔디 위에 금빛 트로피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지난 16일 춘천에서 강원FC에 2-1 역전승을 거둔 울산은 원정이라 제대로 우승 세리머니를 못했다. 일주일 뒤인 오늘 홈에서 2만 명 이상의 홈 팬들과 세 번째 대관식을 연다.
이번 시즌 최다 관중이 확실하다. 지난 8일 울산은 전북현대와 홈경기에서 홈 최다이자 시즌 최다인 2만 51명의 관중이 들어찼다.
현재 울산의 세 번째 리그 우승 기쁨을 만끽하기 위한 팬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미 문수축구경기장 1, 2층이 매진됐다. 3층까지 열었다.
우승 세리머니와 함께 의미 있는 행사가 있다. 울산에서만 아홉 시즌을 뛴 레전드 이호의 은퇴식이 열린다. 베테랑 공격수 박주영과 제주전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호가 경기 상황에 따라 후반 교체 투입돼 박수 받으며 현역 생활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
홍명보 감독은 조현우, 김기희, 김영권, 김태환, 이명재, 박용우, 이규성, 김민준, 이청용, 아마노, 마틴 아담을 선발로 내세웠다.
사진=울산현대
울산은 23일 오후 3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라운드 홈경기에 임한다.
현재 울산은 22승 10무 5패 승점 76점으로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2005년 이후 17년 만에 세 번째 별을 가슴에 달았다.
K리그 우승 트로피가 울산 안방에 도착했다. 푸른 잔디 위에 금빛 트로피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지난 16일 춘천에서 강원FC에 2-1 역전승을 거둔 울산은 원정이라 제대로 우승 세리머니를 못했다. 일주일 뒤인 오늘 홈에서 2만 명 이상의 홈 팬들과 세 번째 대관식을 연다.
이번 시즌 최다 관중이 확실하다. 지난 8일 울산은 전북현대와 홈경기에서 홈 최다이자 시즌 최다인 2만 51명의 관중이 들어찼다.
현재 울산의 세 번째 리그 우승 기쁨을 만끽하기 위한 팬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미 문수축구경기장 1, 2층이 매진됐다. 3층까지 열었다.
우승 세리머니와 함께 의미 있는 행사가 있다. 울산에서만 아홉 시즌을 뛴 레전드 이호의 은퇴식이 열린다. 베테랑 공격수 박주영과 제주전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호가 경기 상황에 따라 후반 교체 투입돼 박수 받으며 현역 생활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
홍명보 감독은 조현우, 김기희, 김영권, 김태환, 이명재, 박용우, 이규성, 김민준, 이청용, 아마노, 마틴 아담을 선발로 내세웠다.
사진=울산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