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전북현대는 최종전에서 조규성 득점왕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전북현대는 23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을 노리는 중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2위 전북이 FA컵 우승컵을 들어야만 가능한 시나리오다.
앞서 조성환 감독은 “오늘은 힘을 빼도 될 텐데 너무 줬다”며 농담 섞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김상식은“힘 많이 뺀 것이다”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순위는 결정됐지만, 리그 마지막 경기이고 선수들의 목표도 있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FA컵을 준비하는데 수월하다”고 언급했다.
전북은 최종전에서 조규성 득점왕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경쟁자인 제주유나이티드의 주민규가 골 맛을 보지 못하고 멀티골 이상을 기록한다면 가능한 상황이다.
김상식 감독은 “조규성이 제주전에서 왜 1골밖에 못 넣었냐는 핀잔을 받았다”며 “선수들 모두가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에서도 몸담았던 인천의 정혁은 이날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은퇴를 선언한 상황에서 커리어 마지막 경기다.
김상식 감독은 “정혁 선수가 2013년 전북으로 와서 함께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라는 생각도 든다. 많은 우승을 함께했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팀을 먼저 생각했다. 고맙다고 얘기해주고 싶다”고 응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는 23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을 노리는 중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2위 전북이 FA컵 우승컵을 들어야만 가능한 시나리오다.
앞서 조성환 감독은 “오늘은 힘을 빼도 될 텐데 너무 줬다”며 농담 섞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김상식은“힘 많이 뺀 것이다”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순위는 결정됐지만, 리그 마지막 경기이고 선수들의 목표도 있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FA컵을 준비하는데 수월하다”고 언급했다.
전북은 최종전에서 조규성 득점왕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경쟁자인 제주유나이티드의 주민규가 골 맛을 보지 못하고 멀티골 이상을 기록한다면 가능한 상황이다.
김상식 감독은 “조규성이 제주전에서 왜 1골밖에 못 넣었냐는 핀잔을 받았다”며 “선수들 모두가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에서도 몸담았던 인천의 정혁은 이날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은퇴를 선언한 상황에서 커리어 마지막 경기다.
김상식 감독은 “정혁 선수가 2013년 전북으로 와서 함께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라는 생각도 든다. 많은 우승을 함께했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팀을 먼저 생각했다. 고맙다고 얘기해주고 싶다”고 응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