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김상식 감독이 조규성 득점왕 등극과 관련해 걱정의 목소리를 냈다.
전북현대는 23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2022시즌 리그 최종전을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 한편으로는 6연패를 놓쳐서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크다. FA컵이 남았다.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기회다”고 말했다.
조규성은 이날 멀티골을 기록했다. 경쟁자인 제주 유나이티드 주민규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면서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김상식 감독은 “이동국 선수 이후 오랜만에 국내 선수 중에 득점왕이 나왔다. 유럽을 보내달라고 할 것 같아서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북에 오래 남아 이동국을 능가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 이야기 잘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후반기 땀과 노력은 박수를 받을 만하다. 리그 6연패 불발로 희석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번 시즌 따라준 선수들에게 공을 둘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는 23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2022시즌 리그 최종전을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 한편으로는 6연패를 놓쳐서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크다. FA컵이 남았다.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기회다”고 말했다.
조규성은 이날 멀티골을 기록했다. 경쟁자인 제주 유나이티드 주민규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면서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김상식 감독은 “이동국 선수 이후 오랜만에 국내 선수 중에 득점왕이 나왔다. 유럽을 보내달라고 할 것 같아서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북에 오래 남아 이동국을 능가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 이야기 잘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후반기 땀과 노력은 박수를 받을 만하다. 리그 6연패 불발로 희석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번 시즌 따라준 선수들에게 공을 둘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