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양재동] 곽힘찬 기자=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K리그2 감독상을 수상했다.
24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 호텔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먼저 K리그2 시상식이 진행됐다. 감독상의 영예는 이정효 감독이 안았다. 이정효 감독은 K리그2 감독 11명 중 9명, 주장 11명 중 8명의 선택을 받았고, K리그 취재기자 99명이 투표한 미디어 투표에서 총 89표를 받았다. 100점 만점 환산점수는 82.32점으로, 8.99점을 받은 FC안양 이우형 감독과 8.29점을 받은 부천FC 이영민 감독을 크게 앞섰다.
2015년 전남드래곤즈 코치로 프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정효 감독은 광주, 성남FC, 제주유나이티드 수석코치를 거쳐 올 시즌 광주에서 처음으로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이정효 감독은 데뷔 첫해에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달성하는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 시즌 광주는 K리그2 역대 한 시즌 최다 승점(86점), 최다 승리(25승), 올 시즌 홈에서 전 구단 상대 승리 등 기분 좋은 기록을 대거 만들어냈다.
이정효 감독은 "나와 선수들은 큰 꿈을 안고 K리그1에 도전한다. 내년에도 팬 분들께서 경기장을 방문해 응원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는 감독상 외에 영플레이어상, MVP를 모두 가져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4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 호텔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먼저 K리그2 시상식이 진행됐다. 감독상의 영예는 이정효 감독이 안았다. 이정효 감독은 K리그2 감독 11명 중 9명, 주장 11명 중 8명의 선택을 받았고, K리그 취재기자 99명이 투표한 미디어 투표에서 총 89표를 받았다. 100점 만점 환산점수는 82.32점으로, 8.99점을 받은 FC안양 이우형 감독과 8.29점을 받은 부천FC 이영민 감독을 크게 앞섰다.
2015년 전남드래곤즈 코치로 프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정효 감독은 광주, 성남FC, 제주유나이티드 수석코치를 거쳐 올 시즌 광주에서 처음으로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이정효 감독은 데뷔 첫해에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달성하는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 시즌 광주는 K리그2 역대 한 시즌 최다 승점(86점), 최다 승리(25승), 올 시즌 홈에서 전 구단 상대 승리 등 기분 좋은 기록을 대거 만들어냈다.
이정효 감독은 "나와 선수들은 큰 꿈을 안고 K리그1에 도전한다. 내년에도 팬 분들께서 경기장을 방문해 응원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는 감독상 외에 영플레이어상, MVP를 모두 가져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