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조용운 기자= 전북현대가 무관을 탈출할 유일한 기회를 잡기 위해 최정예를 내세웠다.
전북은 27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2022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 1차전을 치른다.
전북이 우승컵을 들어올릴 마지막 기회다. 전북은 2014년부터 늘 1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정상을 지켜왔다. 그러나 올해 K리그1 6연패가 좌절됐고 아시아축구협회(AFC) 챔피언스리그(ACL)도 4강서 짐을 쌌다.
김상식 감독도 고생이 컸던 만큼 트로피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김 감독은 "올해 선수들 고생이 많았다. ACL은 연장을 세 번 치렀고 FA컵도 울산현대를 연장 끝에 이겼다. 리그도 6연패를 이루지 못했다"며 "노력에 비해 얻은 게 없다. 무관으로 그치면 안 된다. 웃으면서 마무리하자고 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전북은 상대전적에서 서울에 아주 강하다. 2017년 이후 진 적이 없지만 김 감독은 "서울에 전적이 앞서지만 상대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팀이다. 우승이 당연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결승전도 길게 본다. 김 감독은 "오늘은 180분 경기의 전반과 같다. 그래서 젊은 선수들이 먼저 압박을 하는 방식을 위해 선발을 꾸렸다"며 "조규성과 바로우, 송민규 등 스리톱이 상대 수비 압박을 잘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결승에 맞게 김 감독이 생각하는 최정예다. 김 감독은 "오늘이 최고의 멤버다. 벤치에 있는 이승기, 한교원, 김보경도 몸상태가 좋아 상황을 보고 투입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전북은 27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2022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 1차전을 치른다.
전북이 우승컵을 들어올릴 마지막 기회다. 전북은 2014년부터 늘 1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정상을 지켜왔다. 그러나 올해 K리그1 6연패가 좌절됐고 아시아축구협회(AFC) 챔피언스리그(ACL)도 4강서 짐을 쌌다.
김상식 감독도 고생이 컸던 만큼 트로피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김 감독은 "올해 선수들 고생이 많았다. ACL은 연장을 세 번 치렀고 FA컵도 울산현대를 연장 끝에 이겼다. 리그도 6연패를 이루지 못했다"며 "노력에 비해 얻은 게 없다. 무관으로 그치면 안 된다. 웃으면서 마무리하자고 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전북은 상대전적에서 서울에 아주 강하다. 2017년 이후 진 적이 없지만 김 감독은 "서울에 전적이 앞서지만 상대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팀이다. 우승이 당연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결승전도 길게 본다. 김 감독은 "오늘은 180분 경기의 전반과 같다. 그래서 젊은 선수들이 먼저 압박을 하는 방식을 위해 선발을 꾸렸다"며 "조규성과 바로우, 송민규 등 스리톱이 상대 수비 압박을 잘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결승에 맞게 김 감독이 생각하는 최정예다. 김 감독은 "오늘이 최고의 멤버다. 벤치에 있는 이승기, 한교원, 김보경도 몸상태가 좋아 상황을 보고 투입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