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수원삼성이 뮬리치 영입으로 공격을 보강한다.
K리그 사정에 능통한 관계자는 3일 “수원이 뮬리치와 함께한다. 동행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귀띔했다.
뮬리치는 203㎝의 큰 신장을 앞세운 장신 공격수로 세르비아 U-21 대표팀 출신이다. 독일 분데스리가2, 벨기에,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뮬리치는 K리그 역대 최장신 선수 기록을 세우면서 2021년 2월 임대생 신분으로 성남FC 유니폼을 입었다.
성남에서 공중볼 경합, 스피드, 정교한 슈팅 드리블 능력을 앞세워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두 자릿수 골을 터뜨리면서 득점력도 인정받았다.
이를 등에 업고 성남으로 완전 이적했고 지난 시즌을 함께했다.
수원은 다가오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뮬리치와 접촉했다. 이해관계를 맞추는 건 어렵지 않았다.
수원은 오현규가 셀틱으로 이적해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새 시즌 경쟁력 구축을 위해 공격 보강을 원했고 뮬리치는 K리그1 무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은 의지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과 뮬리치는 조만간 동행을 위한 절차를 마치고 새로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사정에 능통한 관계자는 3일 “수원이 뮬리치와 함께한다. 동행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귀띔했다.
뮬리치는 203㎝의 큰 신장을 앞세운 장신 공격수로 세르비아 U-21 대표팀 출신이다. 독일 분데스리가2, 벨기에,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뮬리치는 K리그 역대 최장신 선수 기록을 세우면서 2021년 2월 임대생 신분으로 성남FC 유니폼을 입었다.
성남에서 공중볼 경합, 스피드, 정교한 슈팅 드리블 능력을 앞세워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두 자릿수 골을 터뜨리면서 득점력도 인정받았다.
이를 등에 업고 성남으로 완전 이적했고 지난 시즌을 함께했다.
수원은 다가오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뮬리치와 접촉했다. 이해관계를 맞추는 건 어렵지 않았다.
수원은 오현규가 셀틱으로 이적해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새 시즌 경쟁력 구축을 위해 공격 보강을 원했고 뮬리치는 K리그1 무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은 의지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과 뮬리치는 조만간 동행을 위한 절차를 마치고 새로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