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알 나스르 여자축구팀을 방문해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호날두는 지난해 연말 2억 유로(약 2700억원)의 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진출했다. 전 세계의 관심을 이끌어낸 호날두는 4일(한국시간) 알 파테흐와 원정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호날두가 알 나스르를 패배에서 구하는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렸다. 1-2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상대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해 무승부에 기여했다. 호날두는 특유의 골 세리머니를 하지 않고 곧장 공을 하프라인에 갖다두면서 여전한 승부욕을 과시했다.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넣은 첫 번째 골이다. 앞서 치른 두 차례 공식전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큰 비판을 들었던 호날두는 필드골은 아니지만 마수걸이 득점 부담을 털었다.
호날두가 데뷔골과 함께 입단 당시 약속도 지켰다. 지난달 초 입단식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남아프리카로 착각해 실언을 하기도 했던 호날두는 중요한 맹세를 하나 했었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 입단 이유로 "어린 소년들뿐만 아니라 알 나스르 여성팀에게도 영감을 주고 싶다"라는 바람을 피력했다.
호날두가 실제로 알 나스르 여성팀을 찾아 격려했다. 알 나스르는 구단 채널을 통해 호날두가 여성팀 선수들과 만나는 영상을 게재했다. 여자 선수들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호날두는 "계속 하라"며 동기를 부여하고 행운을 기원했다.
사진=알 나스르
호날두는 지난해 연말 2억 유로(약 2700억원)의 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진출했다. 전 세계의 관심을 이끌어낸 호날두는 4일(한국시간) 알 파테흐와 원정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호날두가 알 나스르를 패배에서 구하는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렸다. 1-2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상대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해 무승부에 기여했다. 호날두는 특유의 골 세리머니를 하지 않고 곧장 공을 하프라인에 갖다두면서 여전한 승부욕을 과시했다.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넣은 첫 번째 골이다. 앞서 치른 두 차례 공식전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큰 비판을 들었던 호날두는 필드골은 아니지만 마수걸이 득점 부담을 털었다.
호날두가 데뷔골과 함께 입단 당시 약속도 지켰다. 지난달 초 입단식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남아프리카로 착각해 실언을 하기도 했던 호날두는 중요한 맹세를 하나 했었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 입단 이유로 "어린 소년들뿐만 아니라 알 나스르 여성팀에게도 영감을 주고 싶다"라는 바람을 피력했다.
호날두가 실제로 알 나스르 여성팀을 찾아 격려했다. 알 나스르는 구단 채널을 통해 호날두가 여성팀 선수들과 만나는 영상을 게재했다. 여자 선수들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호날두는 "계속 하라"며 동기를 부여하고 행운을 기원했다.
사진=알 나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