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kt wiz의 새 외국인 투수 보 슐서(29)가 스프링캠프 두 번째 라이브 피칭을 마쳤다.
슐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KT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총 30개의 공을 던지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포심 패스트볼은 12개를 던졌고, 컷패스트볼 6개와 커브 7개, 체인지업 5개를 구사했다. 첫 번째 라이브 피칭에선 최고 구속이 144km였는데, 이번 피칭에선 최고 구속은 149km를 찍었다.
슐서는 구단을 통해 "첫 피칭 때보다 느낌이 좋았다. 몸 상태가 좋았고, 특히 직구가 더 좋아진 게 만족스럽다. 오늘 피칭에선 스트라이크존을 많이 공략하려고 했다. 기대했던 것보다 볼이 많았던 점은 아쉽지만, 더 좋아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구속이나, 몸 상태 등을 개막에 맞춰 잘 준비하고 있다. 변화구는 더 개선해야 할 점이 보인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작년 11월 보 슐서를 총액 74만 달러에 영입했다. 나도현 KT 단장은 "프로 데뷔 후 별다른 부상 없이 꾸준히 선발 경험을 쌓았고, 시즌을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국내 리그에 적응만 잘한다면 팀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사진=kt wiz
슐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KT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총 30개의 공을 던지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포심 패스트볼은 12개를 던졌고, 컷패스트볼 6개와 커브 7개, 체인지업 5개를 구사했다. 첫 번째 라이브 피칭에선 최고 구속이 144km였는데, 이번 피칭에선 최고 구속은 149km를 찍었다.
슐서는 구단을 통해 "첫 피칭 때보다 느낌이 좋았다. 몸 상태가 좋았고, 특히 직구가 더 좋아진 게 만족스럽다. 오늘 피칭에선 스트라이크존을 많이 공략하려고 했다. 기대했던 것보다 볼이 많았던 점은 아쉽지만, 더 좋아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구속이나, 몸 상태 등을 개막에 맞춰 잘 준비하고 있다. 변화구는 더 개선해야 할 점이 보인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작년 11월 보 슐서를 총액 74만 달러에 영입했다. 나도현 KT 단장은 "프로 데뷔 후 별다른 부상 없이 꾸준히 선발 경험을 쌓았고, 시즌을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국내 리그에 적응만 잘한다면 팀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사진=kt w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