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 폭락사태의 주범으로 유럽 몬테네그로에 구금돼 있는 권도형 대표가 위조 여권 사용한 의혹도 받고 있다.
MBC 보도에 따르면 권 대표는 현재까지 몬테네그로 경찰과 검찰의 조사도 각각 1차례식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측은 "권대표가 사용한 코스타리카 여권과 소지한 벨기에 여권 두 개 모두 위조로 의심할만한 증거자료가 준비됐다"고 자신했다.
법원이 증거를 보고 판단할 것"이라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답을 꺼렸다.
복수 국적을 허용하지 않는 우리 법을 고려할 때 현재 한국 국적의 권 대표가 소지하고 있는 코스타리카와 벨기에 여권이 모두 진짜일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몬테네그로 검찰은 또 현재는 위조여권만 수사하고 있다며 압수한 노트북, 휴대전화 등에 대한 수사는 선을 그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BC 보도에 따르면 권 대표는 현재까지 몬테네그로 경찰과 검찰의 조사도 각각 1차례식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측은 "권대표가 사용한 코스타리카 여권과 소지한 벨기에 여권 두 개 모두 위조로 의심할만한 증거자료가 준비됐다"고 자신했다.
법원이 증거를 보고 판단할 것"이라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답을 꺼렸다.
복수 국적을 허용하지 않는 우리 법을 고려할 때 현재 한국 국적의 권 대표가 소지하고 있는 코스타리카와 벨기에 여권이 모두 진짜일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몬테네그로 검찰은 또 현재는 위조여권만 수사하고 있다며 압수한 노트북, 휴대전화 등에 대한 수사는 선을 그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