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부모를 잃은 외로움으로 동물원을 탈출해 전 세계 주목을 받았던 얼룩말 ‘세로’의 단짝이 생긴다.
지난 3월 23일 울타리를 넘어 ‘봄 외출’을 했던 얼룩말 ‘세로’가 3시간 만에 다시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으로 돌아간 지 약 한 달이 지났다.
세로는 동물원 탈출 이후 스타로 떠올랐다. 어린이대공원 관람객도 늘었다. 27일 기준 올해 누적 221만 2000명으로 전년 202만 7000명 대비 18만 5000명(9.1%)이 증가했다.
동물원은 계획보다 빠르게 세로와 함께 지낼 친구를 데려올 예정이다.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측은 “당초 내년에 들여오려 했던 암컷을 이르면 오는 6월 내에 데려오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진=서울어린이대공원
지난 3월 23일 울타리를 넘어 ‘봄 외출’을 했던 얼룩말 ‘세로’가 3시간 만에 다시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으로 돌아간 지 약 한 달이 지났다.
세로는 동물원 탈출 이후 스타로 떠올랐다. 어린이대공원 관람객도 늘었다. 27일 기준 올해 누적 221만 2000명으로 전년 202만 7000명 대비 18만 5000명(9.1%)이 증가했다.
동물원은 계획보다 빠르게 세로와 함께 지낼 친구를 데려올 예정이다.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측은 “당초 내년에 들여오려 했던 암컷을 이르면 오는 6월 내에 데려오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진=서울어린이대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