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kt wiz가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롯데와 kt는 19일 좌완 투수 심재민(29)과 내야수 이호연(27)을 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심재민은 개성고를 졸업했고 2014년 신생팀 우선지명으로 kt에 입단했다. 통산 293경기에 출전해 13승 20패 31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5.03을 기록했다. 올 시즌 4경기에 출전해 2이닝 평균자책점 22.50로 출발이 좋지 않았다.
현재 심재민의 몸 상태는 썩 좋지 않다고 한다. 롯데는 심재민을 후반기 불펜 뎁스를 강화할 자원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호연은 광주일고-성균관대를 졸업했고 2018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로 롯데에 입단했다. 총 96경기에 출전해 52안타 2홈런 타율 .244 출루율 .286 장타율 .324를 기록했다. 이호연은 내야 전 포지션 수비가 가능하며, 올해 1군 기록은 없고 2군에서 타율 .433의 고감도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kt는 기존 내야 자원들과 경쟁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OSEN
롯데와 kt는 19일 좌완 투수 심재민(29)과 내야수 이호연(27)을 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심재민은 개성고를 졸업했고 2014년 신생팀 우선지명으로 kt에 입단했다. 통산 293경기에 출전해 13승 20패 31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5.03을 기록했다. 올 시즌 4경기에 출전해 2이닝 평균자책점 22.50로 출발이 좋지 않았다.
현재 심재민의 몸 상태는 썩 좋지 않다고 한다. 롯데는 심재민을 후반기 불펜 뎁스를 강화할 자원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호연은 광주일고-성균관대를 졸업했고 2018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로 롯데에 입단했다. 총 96경기에 출전해 52안타 2홈런 타율 .244 출루율 .286 장타율 .324를 기록했다. 이호연은 내야 전 포지션 수비가 가능하며, 올해 1군 기록은 없고 2군에서 타율 .433의 고감도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kt는 기존 내야 자원들과 경쟁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