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진 정신적 지주 이탈...롯데 배영수 투수코치 감기 몸살로 1군 말소
입력 : 2023.05.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배영수 투수코치가 잠시 1군에서 이탈한다.

롯데는 21일 사직 SSG 전을 앞두고 배영수 코치를 1군에서 말소했다. 롯데 측 설명에 따르면 배 코치는 감기 몸살 증세가 있어 치료와 컨디션 회복에 전념한다고 한다. 빈자리는 김현욱 컨디셔닝 코치가 메꾼다.

배 코치 대신 강영식 불펜 코치가 메인 투수 코치로, 김현욱 코치가 불펜 코치직을 맡는다.

배 코치는 지난해 롯데 1군 투수코치로 선임됐고 특유의 형님 리더십으로 투수들을 이끌고 있다.

한편 롯데는 SSG 선발 맥카티를 맞아 김민석(중견수)-안권수(좌익수)-안치홍(2루수)-한동희(지명타자)-윤동희(우익수)-노진혁(유격수)-유강남(포수)-고승민(1루수)-김민수(3루수)의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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