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발표가 임박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9일 오후 2시 항저우 AG 최종 엔트리 발표 기자회견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류중일 AG 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전력강화외원장이 참석해 명단을 발표하고 선수 선발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총 24명으로 구성되는 이번 AG 대표팀은 만 25세 이하 또는 프로 입단 4년 차 이하 선수가 21명 선발된다. 그리고 나머지 3명의 자리는 나이와 프로경력에 관계 없는 '와일드카드' 선수가 대표팀에 승선한다.
앞서 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4월 28일 총 198명의 대표팀 예비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프로 선수 180명(와일드카드 33명), 아마추어 선수 18명이 이름을 올렸다.
AG 대표팀 최종 24명에 선발된 선수들은 9월 중 소집돼 국내에서 훈련을 소화한 뒤 중국으로 출국해 10월 1~7일 대회를 치른다. 해당 기간에 KBO리그는 중단 없이 진행된다.
사진=뉴스1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9일 오후 2시 항저우 AG 최종 엔트리 발표 기자회견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류중일 AG 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전력강화외원장이 참석해 명단을 발표하고 선수 선발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총 24명으로 구성되는 이번 AG 대표팀은 만 25세 이하 또는 프로 입단 4년 차 이하 선수가 21명 선발된다. 그리고 나머지 3명의 자리는 나이와 프로경력에 관계 없는 '와일드카드' 선수가 대표팀에 승선한다.
앞서 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4월 28일 총 198명의 대표팀 예비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프로 선수 180명(와일드카드 33명), 아마추어 선수 18명이 이름을 올렸다.
AG 대표팀 최종 24명에 선발된 선수들은 9월 중 소집돼 국내에서 훈련을 소화한 뒤 중국으로 출국해 10월 1~7일 대회를 치른다. 해당 기간에 KBO리그는 중단 없이 진행된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