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정치권 주요 인물을 대상으로 한 호감도 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사흘간 정치권 주요 인물 8인에 대한 호감 여부를 설문한 결과, 오세훈 시장의 호감도가 35%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한동훈 법무부 장관 33%,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30%, 김동연 경기도지사 2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9%,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25%,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 2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20% 순이었다.
역으로 비호감도는 김동연 지사가 41%로 가장 낮았으며 오세훈 시장이 48%로 뒤를 이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