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중국 국세청이 최근 상하이 출신 여배우 원빙연(31)에 탈세혐의로 총 430만위안(7억8000만원)의 벌금 폭탄을 맞았다.
중국 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원빙연의 탈세 혐의를 발견한 충칭세무당국은 그에게 경고와 함께 즉시 세금을 납부하도록 요청했다.
조사결과 원빙연은 소득에 대한 세금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고 개인 소득세를 적게 납부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와 관련된 회사들도 원빙연 개인의 수입과 지출에 대한 탈세를 저질렀다.
이에 원빙연과 해당 기업은 관련 규정에 따라 벌금과 연체료를 납부했다.
원빙연이 탈세 혐의로 벌금을 부과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7월에도 97만위안(1억7000만원)을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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