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성기 착용한 채 킥보드 탄 남성, “성적 욕망 주체 못해서”
입력 : 2023.09.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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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인조 성기를 착용한 채 전동 킥보드를 타며 지나가는 여성들을 희롱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김포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24분께 구래동 일대 노상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며 음란행위를 했다.



그는 긴 상의를 무릎까지 내려 입고 짧은 반바지 위에 인조 성기를 착용한 채 킥보드를 타고 돌아다녔다.



A씨는 이동 중 여성들을 발견하면 상의를 들춰 반바지 위에 착용한 인조 성기를 꺼내 보이는 방식으로 불쾌감을 줬다.



그는 성적 욕망을 주체하지 못해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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