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 먹는 국내산 ‘이 과자’, 출시 3개월 만에 600만봉 판매
입력 : 2023.09.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농심이 국민스낵 ‘새우깡’의 인기를 이어가고자 지난 6월 출시한 ‘먹태깡’이 3개월여 만에 600만봉 이상 팔려나갔다.



22일 농심에 따르면 먹태깡의 판매량은 제품 출시 12주째인 이달 17일 기준 이같이 집계됐다. 제품이 기대치보다 훨씬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출시 초기 주당 30만봉 수준이던 생산량을 현재 60만봉으로 2배 이상 늘렸다고 농심은 설명했다.



먹태깡은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은 먹태의 맛을 과자에 접목한 제품이다. 먹태 특유의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고, 먹태와 함께 소스로 곁들이는 청양고추·마요네즈 맛을 첨가해 짭짤하면서도 알싸한 맛을 냈다.



먹태깡은 출시 직후부터 ‘맥주 안주로 어울리는 스낵’, ‘어른용 과자’ 등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제품을 어렵게 구매했다는 인증 글과 사진이 쏟아졌다.



사진=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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