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녀의 추석 스트레스 1위는 ‘시댁과 만남’, 남성이 꼽은 1위는?
입력 : 2023.09.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추석 명절 전 배우자와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았던 일로 이혼 여성들은 ‘시가 가족과 만남’을 1순위로 꼽은 반면, 이혼 남성들은 ‘아내와 일정 조율’이다.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최근 전국 재혼 희망 돌싱 남녀 520명에게 ‘전 배우자와 추석을 보낼 때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일이 뭐였냐’고 물은 결과 여성 29.3%가 ‘시가 가족과 만남’을 꼽았다.



2위는 ‘음식 준비’(24.3%), 3위는 ‘남편과 일정 조율’(23.2%)이었다. 4위는 ‘비용 부담’(15.1%)이었다.



이혼 남성은 ‘아내와 일정 조율’(30.5%)을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았다.



이어 ‘이동’(23.9%)이 2위, ‘처가 가족과 만남’(20.5%)이 3위로 나타났다. 비용 부담(18.5%)은 돌싱 여성과 마찬가지로 4위였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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