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능 토큰 수십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프로 게이머
입력 : 2023.10.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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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유명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활용한 게임 사업과 관련해 수십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7월 기욤 패트리(41)를 포함한 업체 관계자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패트리는 지난해 2월부터 NFT 프로젝트 '메타어드벤처'에서 개발 중인 P2E(플레이 투 언) 게임을 홍보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게임이 출시되지 않자 올해 7월 60여명의 피해자가 수십억원대의 피해를 봤다며 패트리를 고소했다.



한편 캐나다인인 기욤 패트리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가 은퇴한 뒤 JTBC 예능물 '비정상회담'을 비롯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KBS 1TV '이웃집 찰스' 등에 출연했다.



사진=MB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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