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의 마약 혐의 예언한 무속인, 2년 전에 “수갑 찬 게 보이냐”
입력 : 2023.10.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배우 이선균이 마약 혐의를 받고 경찰 내사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3년 전 한 무속인이 이를 예언한 듯한 발언을 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다만 이 무속인은 2년 전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유튜브 채널 올마이티TV에 따르면 2020년 3월에 올려진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이선균 사주풀이' 영상에서 무속인 금화당이 이선균의 사주를 보는 장면이 나왔다.



이 무속인은 이선균에 대해 "제가 볼 때는 이분…"이라며 말을 흐리더니 "왜 수갑 찬 게 보이냐"고 놀랐다.



그러면서 "자기 의지가 아니라 타인에 의해서 구설수가 있을 것 같다"며 "이 분 혹시 마약 같은 것은 안 하겠죠?"라고 의아해 했다.



수갑을 차고 가는 것과 주사를 맞는 장면이 보였다는 그는 이선균에게 "차곡차곡 쌓아 놓은 명성을 하루 아침에 까먹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며 "특히 10월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영상은 이선균이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이 알려진 후 재발굴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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