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세 노인 이마에 뿔이 자랐다… 원인은?
입력 : 2023.10.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92세 할머니의 이마에 어느 날 갑자기 피각이 뿔 모양으로 자라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9일 중국 매체 성시빈은 산시성 시안시 시안의과대학 병원에서 있었던 92세 할머니 환자의 사례를 보도했다.



이 할머니의 이마에 어느 날 코뿔소처럼 뿔이 자라나기 시작하자, 가족들은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을 방문했다.



의료진은 할머니의 이마에 난 딱딱한 뿔을 '피각'이라고 진단했다. 피각은 피부 조직이 단단해지며 마치 뿔처럼 자라나는 현상으로, 케라틴(각질)로 만들어집니다. 피각은 보통 노령층에서 더 흔한 편이다.



할머니는 이마에 난 뿔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현재 건강은 양호한 상태다.



사진=성시빈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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