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전 연인 전청조, 과거 경호원 10명 대동… “월 1500만원 지급”
입력 : 2023.10.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대한민국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씨의 재혼 예정자였던 전청조씨가 과거 경호원 10여명을 대동하고 제주도를 방문한 사진이 공개됐다.



27일 JTBC는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원으로부터 입수 받은 사진을 공개한 뒤 "전씨는 대동하고 다니는 경호원 한 명당 월 1500만원씩 지급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 속 전씨는 한 야외테라스에서 검은 선글라스와 정장 차림으로 커피를 음미하듯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전씨의 뒤로 건장한 체격의 검은 정장의 남성들이 눈길을 끈다.



이어 다른 사진에는 한 모래사장에서 경호원으로 보이는 남성들과 어딘가로 이동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으며, 값비싼 리무진으로 보이는 차량 안에서 포즈를 잡고 있는 사진도 공개됐다.



최근 해당 사진들이 확산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전씨가 출소한 뒤 자신의 계좌로 주변인들에게 뜯어낸 돈을 받을 수 없자, 경호원과 공범들의 계좌로 대신 수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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