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천안시티FC(이하 천안)가 여름 이적시장을 맞아 공격형 미드필더 이풍범(27·춘천시민축구단)을 영입했다.
서울중앙고·제주국제대 출신의 이풍범은 독일 무대를 누빈 것으로 축구팬에게 익숙한 얼굴이다. 보루시아 프라이알덴호펜, 지크부르거 SV 04 유니폼을 입고 미텔라인리가(독일 5부 리그)에서 활약을 펼쳤으며, 2020년 국내 복귀 후 김포FC, 충북청주FC, 양주시민축구단, 춘천시민축구단(이하 춘천)에 차례로 몸담았다.
이풍범의 장점은 뛰어난 활동량과 준수한 득점력이다.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춘천 소속으로 K3리그 개인 득점 2위(13경기 6골)를 달리고 있었으며,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했던 천안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커리어 첫 프로 데뷔를 목전에 둔 이풍범은 "첫 프로팀 입단이다. 내게 프로무대는 항상 꿈이었다. 누군가에게는 일상일 수 있지만 프로선수로 뛸 수 있다는 것은 쉽게 오지 않는 기회"라며 "천안 구단과 김태완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제 모든 걸 쏟아낼 생각"이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제피로스 여러분을 하루빨리 만나 뵙고 싶다. 늘 그려온 순간인 만큼 경기 뛰는 모습을 최대한 빠르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천안 팬들을 향한 메시지 또한 빼놓지 않았다.
사진=천안시티FC 제공
서울중앙고·제주국제대 출신의 이풍범은 독일 무대를 누빈 것으로 축구팬에게 익숙한 얼굴이다. 보루시아 프라이알덴호펜, 지크부르거 SV 04 유니폼을 입고 미텔라인리가(독일 5부 리그)에서 활약을 펼쳤으며, 2020년 국내 복귀 후 김포FC, 충북청주FC, 양주시민축구단, 춘천시민축구단(이하 춘천)에 차례로 몸담았다.
이풍범의 장점은 뛰어난 활동량과 준수한 득점력이다.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춘천 소속으로 K3리그 개인 득점 2위(13경기 6골)를 달리고 있었으며,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했던 천안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커리어 첫 프로 데뷔를 목전에 둔 이풍범은 "첫 프로팀 입단이다. 내게 프로무대는 항상 꿈이었다. 누군가에게는 일상일 수 있지만 프로선수로 뛸 수 있다는 것은 쉽게 오지 않는 기회"라며 "천안 구단과 김태완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제 모든 걸 쏟아낼 생각"이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제피로스 여러분을 하루빨리 만나 뵙고 싶다. 늘 그려온 순간인 만큼 경기 뛰는 모습을 최대한 빠르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천안 팬들을 향한 메시지 또한 빼놓지 않았다.
사진=천안시티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