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제시 린가드와 호날두가 K리그에서 호흡을 맞춘다. 물론, 우리가 아는 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는 아니다.
FC서울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 국적의 장신 공격수 호날두 타바레스(26·이스트렐라 다 아마도라)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등록명은 '호날두'이며, 배번은 70번이다.
포르투갈 청소년 국가대표팀 출신의 호날두는 스포르팅 CP, 페나피엘, 이스트렐라 등에서 쌓은 자국 무대 커리어를 뒤로하고 해외 진출의 시작을 FC서울과 함께하게 됐다.
특히 호날두는 이스트렐라 시절 2년 동안 55경기 11골 4도움을 뽑아내며 맹활약을 펼쳤고, 팀을 14년 만에 프리메이라 리가로 승격시키는 등 기량을 입증한 바 있다.
194cm의 신장과 다부진 체격을 갖춘 호날두는 뛰어난 힘과 제공권 장악 능력은 물론 정확한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빠른 속도와 함께 유연한 드리블로 상대 뒷공간을 파고드는 데 능하며, 김기동 감독의 공격적 전술 운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호날두는 "FC서울이라는 큰 구단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내 강점은 속도를 활용한 공간 침투와 드리블이다. 공수전환이 많은 대한민국 축구에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팀이 파이널 A에 진출하고, 우승 경쟁까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 팬 여러분께 기쁨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FC서울
FC서울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 국적의 장신 공격수 호날두 타바레스(26·이스트렐라 다 아마도라)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등록명은 '호날두'이며, 배번은 70번이다.
포르투갈 청소년 국가대표팀 출신의 호날두는 스포르팅 CP, 페나피엘, 이스트렐라 등에서 쌓은 자국 무대 커리어를 뒤로하고 해외 진출의 시작을 FC서울과 함께하게 됐다.
특히 호날두는 이스트렐라 시절 2년 동안 55경기 11골 4도움을 뽑아내며 맹활약을 펼쳤고, 팀을 14년 만에 프리메이라 리가로 승격시키는 등 기량을 입증한 바 있다.
194cm의 신장과 다부진 체격을 갖춘 호날두는 뛰어난 힘과 제공권 장악 능력은 물론 정확한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빠른 속도와 함께 유연한 드리블로 상대 뒷공간을 파고드는 데 능하며, 김기동 감독의 공격적 전술 운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호날두는 "FC서울이라는 큰 구단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내 강점은 속도를 활용한 공간 침투와 드리블이다. 공수전환이 많은 대한민국 축구에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팀이 파이널 A에 진출하고, 우승 경쟁까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 팬 여러분께 기쁨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FC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