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이 다음 시즌 맨유의 새로운 9번이 됐다.
맨유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일룬은 2024/25시즌 9번을 달고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아탈란타에서 공식전 34경기 10골 4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인 호일룬은 지난해 여름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는 호일룬 영입에 7,390만 유로(한화 약 1,108억 원)를 투자했다.
호일룬은 지난 시즌 43경기 16골 2도움을 기록했다. 부상이 잦긴 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 첫해에 10골을 넣으며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 점은 긍정적이었다. 2003년생이기에 지금보다 더 발전할 거라 기대해 볼 수 있다.
지난 시즌 호일룬은 맨유에서 11번을 달았다. 11번은 맨유의 전설 라이언 긱스의 등번호였지만 전통적으로 스트라이커들이 다는 번호는 아니었다. 스트라이커의 번호는 9번이었지만 당시 9번은 앙토니 마샬이 달고 있었다. 호일룬은 비어 있는 11번을 선택했다.
상황이 바뀌었다. 지난 시즌까지 9번이었던 마샬은 맨유와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났다. 마샬과 맨유가 결별하면서 9번은 공석이 됐다.
맨유는 9번을 호일룬에게 주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스트라이커 조슈아 지르크제이가 합류했지만 맨유는 지르크제이가 아닌 호일룬을 9번의 새 주인으로 낙점했다. 호일룬이 다음 시즌 자신의 등번호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Man United About/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일룬은 2024/25시즌 9번을 달고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아탈란타에서 공식전 34경기 10골 4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인 호일룬은 지난해 여름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는 호일룬 영입에 7,390만 유로(한화 약 1,108억 원)를 투자했다.
호일룬은 지난 시즌 43경기 16골 2도움을 기록했다. 부상이 잦긴 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 첫해에 10골을 넣으며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 점은 긍정적이었다. 2003년생이기에 지금보다 더 발전할 거라 기대해 볼 수 있다.
지난 시즌 호일룬은 맨유에서 11번을 달았다. 11번은 맨유의 전설 라이언 긱스의 등번호였지만 전통적으로 스트라이커들이 다는 번호는 아니었다. 스트라이커의 번호는 9번이었지만 당시 9번은 앙토니 마샬이 달고 있었다. 호일룬은 비어 있는 11번을 선택했다.
상황이 바뀌었다. 지난 시즌까지 9번이었던 마샬은 맨유와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났다. 마샬과 맨유가 결별하면서 9번은 공석이 됐다.
맨유는 9번을 호일룬에게 주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스트라이커 조슈아 지르크제이가 합류했지만 맨유는 지르크제이가 아닌 호일룬을 9번의 새 주인으로 낙점했다. 호일룬이 다음 시즌 자신의 등번호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Man United About/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