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아스널 이적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칼라피오리가 아스널로 간다. 볼로냐와 아스널은 서류를 교환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로마노는 “볼로냐와 바젤 사이에도 모든 것이 정리됐다. 칼라피오리는 5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매 시즌 400만 유로(한화 약 59억 원)를 받는다”라고 알렸다. 로마노는 이적이 가까워졌을 때 붙이는 문구 ‘Here We Go’를 통해 이적이 가까워졌음을 시사했다.
이탈리아 출신 수비수인 칼라피오리는 출중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을 모두 가진 센터백이다. 유럽에서 희소한 왼발잡이인 그는 스피드가 빨라 중앙 수비수와 측면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신체 조건도 188cm로 좋은 편이라 상대 선수와의 경합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다.
칼라피오리는 이탈리아 세리에 A AS 로마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지만 1군에 자리 잡지 못했다. 2022년 로마를 떠난 그는 스위스 FC 바젤에서 한 시즌을 뛰었다. 칼라피오리는 지난해 여름 볼로냐에 입단했다.
세리에 A로 다시 돌아온 칼라피오리는 팀의 핵심 수비수로 성장했다. 2023/24시즌 칼라피오리는 공식전 33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볼로냐는 칼라피오리 덕분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칼라피오리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주축 수비수다. 그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칼라피오리는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이탈리아의 16강 진출에 공헌했다. 16강전에서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는데 이탈리아는 스위스에 0-2로 패해 탈락했다.
유럽에서 주가를 높이던 칼라피오리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볼로냐와 오랜 기간 협상을 진행한 끝에 기본 4,000만 유로(한화 약 600억 원), 옵션 500만 유로(한화 약 75억 원)에 합의했다. 볼로냐와 바젤은 셀온 조항 50%의 지불 구조에 대해서도 타결점을 찾았다. 아스널은 새로운 수비수와의 계약에 한발 다가섰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Purple Pane/Bestoffootball/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칼라피오리가 아스널로 간다. 볼로냐와 아스널은 서류를 교환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로마노는 “볼로냐와 바젤 사이에도 모든 것이 정리됐다. 칼라피오리는 5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매 시즌 400만 유로(한화 약 59억 원)를 받는다”라고 알렸다. 로마노는 이적이 가까워졌을 때 붙이는 문구 ‘Here We Go’를 통해 이적이 가까워졌음을 시사했다.
이탈리아 출신 수비수인 칼라피오리는 출중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을 모두 가진 센터백이다. 유럽에서 희소한 왼발잡이인 그는 스피드가 빨라 중앙 수비수와 측면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신체 조건도 188cm로 좋은 편이라 상대 선수와의 경합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다.
칼라피오리는 이탈리아 세리에 A AS 로마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지만 1군에 자리 잡지 못했다. 2022년 로마를 떠난 그는 스위스 FC 바젤에서 한 시즌을 뛰었다. 칼라피오리는 지난해 여름 볼로냐에 입단했다.
세리에 A로 다시 돌아온 칼라피오리는 팀의 핵심 수비수로 성장했다. 2023/24시즌 칼라피오리는 공식전 33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볼로냐는 칼라피오리 덕분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칼라피오리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주축 수비수다. 그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칼라피오리는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이탈리아의 16강 진출에 공헌했다. 16강전에서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는데 이탈리아는 스위스에 0-2로 패해 탈락했다.
유럽에서 주가를 높이던 칼라피오리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볼로냐와 오랜 기간 협상을 진행한 끝에 기본 4,000만 유로(한화 약 600억 원), 옵션 500만 유로(한화 약 75억 원)에 합의했다. 볼로냐와 바젤은 셀온 조항 50%의 지불 구조에 대해서도 타결점을 찾았다. 아스널은 새로운 수비수와의 계약에 한발 다가섰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Purple Pane/Bestoffootball/게티이미지코리아